이강덕 포항시장이 4~6일까지 휴가에 들어갔다. 시장취임 후 첫 휴가인 셈이다. 이 시장은 휴가기간 동안 하반기 시정구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과 시정현안 파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급 서기관(국장급) 임명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당시 도와준 지인들의 청탁과 정치인의 외압설이 나도는 가운데 휴가기간 이 시장의 결단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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