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건가·다가 통합센터는 지난달 31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4층에서 ‘달성군 공동육아나눔터 1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정희 삼성생명 FC사회공헌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 지원으로 리모델링된 달성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자녀양육으로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부모들이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가족학습, 놀이, 체험활동 등 가족품앗이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 해소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나눔터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도서, 장난감 등 육아 관련 물품과 수유실까지 갖추고 있어 부모와 자녀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활성화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 구축,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및 부모들의 육아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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