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북상에 따라 지난 1일 시 영상회의실에서 건설방재국장주관으로 시 관계부서 및 구·군 도시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영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등 총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비상단계인 3일 건설방재국을 포함한 시 관련 부서 직원이 24시간 상황근무를 실시, 세월교·징검다리·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양수기, 빗물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물에 대해 태풍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옥외간판, 각종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가림막 및 저지대 주택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대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명섭 시 건설방재국장은 “시민들도 기상상황 정보를 예의주시하며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며 “침수예상 지역은 하수도 덮개를 제거하는 등 사전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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