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이끈 김무성 대표가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1위로 올라섰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 대표는 16.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김 대표가 여야 전체 차기 대권 주자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리얼미터 일간 집계상 처음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9.0%의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여야 차기 대권 주자 9명 가운데 5위로 주저앉았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3위는 지지율 13.7%를 얻은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이 차지했다. 다만 문 의원은 야권 차기 대선 후보군을 상대로 한 조사에선 지지율 18.2%로 1위를 나타냈다. 정몽준 전 의원(10.6%)이 4위로 안철수 전 대표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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