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민선6기 대구 조직개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9일 100일위원회는 첫 안건을 ‘조직개편’으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을 조직개편에 담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걸쳐 개편을 검토 중이다.
시민행복국 신설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일원화하고 민원행정 및 시민소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로 건설방재국의 방재대책과 이관에 따라 기능이 약화된 건설방재국과 교통국을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창조대구 실현을 위한 경제분야 기능 재편도 고심중이다.
첨단의료산업국을 존치하고 경제통상국과 창조과학산업국을 통합해 ‘창조경제본부’로 재편하는 방안과 기존 3개국을 경제분야와 산업분야로 구분해 2개국으로 재편하는 방안도 염두하고 있다.
교육청소년담당관 및 여성가족정책관의 중요성을 감안해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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