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4주년 기념으로 경주양동마을 일원에서 ‘제1회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전국 서예대전’을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서예대전은 서예전시를 통해 양동 역사마을의 위상과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 월성지부에서 주최한다.
전국에서 7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돼 사전 작품심사를 통해 372점이 입상됐으며 선정된 작품이 양동마을 일원의 정자에 전시돼 있다.
31일 오전 10시 양동마을 체험관 앞에서 열린 서예대전 시상식에서 도지사상 1명, 시장상 7명, 특별상 1명 등 9명이 수상했으며 식전행사로 가야금연주, 선비춤, 태무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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