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가흥동 신도시지구를 개발해가고 있는 가운데 가흥동 1620번지 일원에 가흥동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착공신고를 마쳤다.
이번에 착공 신고한 영주 가흥동 부영아파트는 대지면적 6만 8107제곱미터, 건축연면적 23만 0257제곱미터로 전체 15동, 지하2층~지상28층 규모로 10년 임대아파트로 운영되며 24형 450세대, 34형 1114세대로 전체 세대수 1564세대로 구성돼 2016년 10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2009억원과 소요인원 22만 4710명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에서 참여 할 수 있는 공종은 대략 35개 공종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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