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7월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여름방학 저소득가정자녀(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주요과목 학업 업그레이드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 ‘희망학습관3+1’을 운영한다. 희망학습관3+1은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12곳과 중학교 1곳 등 총 13곳에서 24개의 모둠을 구성했다. 1모둠에 3~4명으로 구성, 대학생 강사 1명이 1일 3시간, 주3회 국어, 영어, 수학 3과목과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속의 명품교육 도시로서 교육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희망학습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 및 체감형 서비스로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밀착형 교육지원과 학습권 기회 균등 보장으로 배움이 하나 되는 명품교육도시 행복도시 구미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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