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 한국가스공사, 라스가스,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장석효 한국가스공사사장, 자심아스카나니 라스가스 홍보팀장,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의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장난감 도서관 개소,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지역 어린이공원 조성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 지원을, 한국가스공사와 라스가스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 경북대병원은 의료서비스 지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기관 선정과 홍보 역할을 분담해 공동 추진한다.
권영진 시장은 “한국가스공사가 대구혁신도시 본사 이전에 앞서 우리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민·관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