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해외 의료진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은 라파엘관 임플란트 시술실에서 지난달 2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에서 의술이 뛰어난 의료기관을 선정해 젊고 유능한 해외 의료진들에게 선진의료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중국 상해 치과의사 Dai-Ying과 인도 알라하다드 Sahaj dental academy Sandeep Singh은 이번 연수 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손동석 교수에게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법뿐만 아니라 양악 및 턱성형, 잇몸재건 등 구강악안면에 관한 연수도 함께 받았다.
연수를 받은 의료진들은 “한국의 높은 선진 의료수준과 시설에 많은 놀라움을 느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동석 교수는 지난 2012년2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를 창립해 현재 학회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미국 및 일본에서 매년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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