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가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 이용 및 심폐소생술 생활화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적절한 대처와 이송이 환자의 생존율 및 장애정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응급상황 초동대처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포항시 보건소는 축제 기간인 8월 1일 경북도, 경북마약퇴치본부, 대구식약청,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약사회, 포항시약사회와 함께 응급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축제기간이 지난 후에는 마을단위로 경로당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아파트소식지를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환자 119구급대 이용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이날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마약류 상담소를 운영해 마약중독자 치료보호 무료 제도사업도 병행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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