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국제교환 초청훈련 연수생 6명이 29일~8월 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등에서 온 연수생들은 한국의 농업기술과 새마을운동 및 문화를 체험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이들은 30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을 예방하고 각국 4-H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한국의 근대화는 새마을운동과 4-H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크게 기여했다”며 “미래의 지도자가 될 여러분들이 연수기간 동안 배운 새마을운동 정신과 한국의 문화가 고국에 돌아가서도 많은 도움이 되어 향후 원만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연수생들은 이날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포스코에 들러 한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 영일대해수욕장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포항운하 등을 견학하며 포항의 도시문화를 접했다.
연수생들은 청하면 청계리 ‘행복으로 초대’농촌체험농장과 기북면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체류하며 포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도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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