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된 장경식 부의장은 경북의정 방향을 ‘변화와 개혁의 중심, 힘있는 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섬김과 소통의 의회, 건실한 견제와 대안제시형 정책의회’로 두고 역동적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장 부의장은 “무엇보다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민선6기의 출발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10대 경북도의회는 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강력한 견제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된다”고 밝히고 “도민의 행복과 ‘더 큰 경북’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신도청 시대를 열고 도내 각 지역이 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고르게 발전하고 경북발전과 도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긴급 사안이나 오래된 숙원사업 등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과 지역별 순회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의원님들이 날마다 배우고 익혀 쇄신하며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전문성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연구단체 및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Think Tank’ 운영과 생활정치 능력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를 확대 지원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의원님들 각자 정책철학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회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경북도의회가 300만 도민의 대표로 올바른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때 도민의 행복과 만족도는 올라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육중한 책임감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북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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