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동안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대표음식과 향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포항의 맛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는 영일대 해수욕장내 두호동 주민센터 뒤편에 25개 부스를 설치해 포항 대표음식을 선보이고 향토음식전시관을 운영한다. 싱겁게 먹기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홍보 부스를 비롯 향토음식 시식회 및 판매행사가 이어진다. 현장에는 물회, 문어, 전복, 해초비빔밥, 해산물샤브샤브 등 포항의 위생관련협회에서 추천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표향토음식으로 선정된 영일만 검은돌장어구이 등 싱싱한 바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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