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은 30일 전년동월대비 ‘올해 6월중 대구ㆍ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전년동월대비 생산(4.3%), 출하(2.2%), 재고(19.6%) 각각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과 생산자제품 출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금속가공, 자동차, 섬유제품,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전년 동월대비 생산(6.2%), 재고(5.8%)는 증가하고, 출하(2.4%)는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에 비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전기, 가스,증기업, 담배 등에서 증가했다.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7.2로 전년동월대비 6.6%, 경북지역은 92.3으로 7.0% 각각 감소했다.
대구지역의 건설 수주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6.3%증가했다. 경북지역은 5004억원으로 1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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