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지역내 셀프주유소 13개소에 대해 소방본부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내 셀프주유소 122개소 안전관리실태 소방안전점검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조치로 폭염에 따른 유증기 발생 증가로 인해 화재, 폭발, 등 운전자의 부주의 및 실수로 인한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실태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정전기방지패드 부착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유소 관계자에게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해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강력히 의법 조치해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주유소 업체간 가격경쟁으로 셀프주유취급소가 증가하고 더운날씨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유증기 폭발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폭염기 셀프주유취급소의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증기 발생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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