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9월13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방법 습득 및 독서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톡(Talk)톡톡 어울림 달서독서토론대회’에 참가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상호간 주장하고 반박하는 토론을 통해 청소년의 독서 생활화,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효과적인 스피치 능력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은 달서구 지역 초(4~6학년)·중·고등학생이며, 같은 학교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서류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E-mail(sooni7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대회는 내달 22일 본리도서관에서 실시하며, 초·중·고등학생 각 4팀씩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13일 성당초등학교에서 12팀 36명이 참가해 찬반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부터 진행된다. 토론은 한 팀당 총 30분으로 입안(용어관점근거), 반박(상대핵심 적절 반론), 교차질의(간단질의 응답), 초점정리(핵심쟁점 감성호소), 상대방에 대한 예의 및 경청태도, 팀원간 협력을 심사기준으로 한다.
시상은 달서구청장상이며, 각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12팀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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