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상호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29일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씨앗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따뜻한 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구지역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관계자들이 사회적 경제 조직간 상호학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대구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사회적기업 102(인증47)개소, 마을기업 78개소 등 규모가 점차 증가되고 있어 사업내용도 더욱 다양해져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들을 모색하고, 조직간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황보국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고용노동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고용불안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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