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7월1일 ‘민선6기 대구시장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희망의 종이비행기에 담긴 건의 및 희망사항을 분야별로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통해 접수된 사항은 모두 493건으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광자원개발, 나무심기, 고도제한 완화 등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과 취임축하, 시정발전기원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타 업무에 우선해 적극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추진결과를 상세하게 회신한다고 밝혔다. 익명의 제안과 건의 중 시정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처리결과를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시장실을 활짝 열어놓고,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시민과 소통 활성화로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시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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