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8~29일까지 양일간 의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14 글로벌 영재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의 목적은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며 영재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의 제공으로 영역별 융합적 영재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날은 의성 창의인성교육관에서 체험 중심의 영재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생각 놀이터’와 SEMS(경주초등과학쇼교사연구회)의 과학쇼를 통해 영재교육의 경험이 학생들의 삶과 연결돼야 함을 체험했다.
둘째날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천체투영실 및 탐구전시실 등을 견학하고 국립등대박물관을 돌아보고 미래 인재의 꿈을 키우는 출발점을 마련해 주었다.
문태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가 지식기반사회의 미래 인재로서의 자질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많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또한 앞으로도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통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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