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협은행과 문경레저타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관광활성화와 농협은행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경시는 8만여명의 잠정 관광객이 늘게 되고 농협은행은 문경석탄박물관을 비롯한 새재오픈세트장, 전국 최초의 철로자전거, 클레이 사격과 권총 사격이 가능한 관광사격장, 두 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경온천 등을 10~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골프를 겸할 수 있는 문경새재리조트, 영강에서 즐기는 래프팅, 계곡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승마, 창공을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의 주요 레포츠 시설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일 3만 주말 10만 인파가 찾는 관광1번지 문경새재는 지난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계 휴양지로도 각광을 받아 KT,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광역시, 두산중공업과도 협약이 체결돼 직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금년 9월 관광주간과 10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사과축제를 비롯해 한우축제 등이 예정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천혜의 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에 맛있는 먹을거리까지 준비된 관광지 문경을 많이 방문해 달라"며 문경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것을 권유했다. /김세열기자 ksy@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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