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선산초등학교 핸드볼 팀이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에서 열린 제1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결승에서 이리 송학초를 17-13으로 꺾고 남자 초등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초등 핸드볼 2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 선산초는 23일부터 열린 예선리그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완승한 후 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종민(6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심학선 교사(감독), 배성현 코치가 각각 최우수,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시백 교감(교장 직무대리)은 "학교 운동부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한 명품 선산교육의 쾌거"라며 "학생들의 꿈과 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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