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다음달 2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이색적인 인터미션 공연들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국가축제(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한 단계 더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승격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는 우수축제로 도약한 불빛축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연화쇼와 함께 인터미션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이번 11주년 축제를 장식할 예정이다. ‘불을 밝히다,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인터미션 공연은 ‘불’을 표현하는 화고 및 트램폴린 무대와 ‘빛의 도시’ 포항에서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세계의 악기 퓨전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 번째 인터미션 공연 ‘포항의 불꽃’에서는 불빛축제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노력과 성원을 ‘불’로 표현하며, 역동적인 ‘화고’ 공연과 ‘트램폴린’ 퍼포먼스를 통해 ‘포항의 불꽃’을 웅장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공연 ‘세계의 불빛 하모니’에서는 빛의 도시 포항에서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세계 각국 악기의 협연으로 표현하고, 우리나라의 태평소·아쟁을 비롯해 남미의 봉고와 아프리카의 돔돔, 서양의 트럼본·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아쟁과 트럼본 연주자로는 포항 출신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고향에서의 멋진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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