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동안 한시적으로 노점상 운영을 허용 하기로 했다.
시는 행사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형산강체육공원, 영일대해수욕장에 노점상 잠정허용구역 각각 2개소를 지정했다.
지정구역 이외의 노점상들은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사전계도 기간을 정하고 노점상설치 사전 통제 및 잠정허용구역 이용을 지도했다.
19일부터 8월 3일 행사종료 시까지 용역사 160명, 공무원 384명 등 연인원 544명을 동원하고, 기동순찰반 운영으로 불법노점상을 원천봉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행정력을 동원해 노점상 관리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전 불법노점상 차단은 물론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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