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 꿈 여행으로 새 희망 품다

경북교육청은 내달 14일까지 경북대학교에서 울릉도를 포함한 23개 시ㆍ군 중학교 학생 243명이 참가하는 ‘2014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역ㆍ문화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읍ㆍ면ㆍ도서ㆍ산간벽지 지역 중학생들이 우수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영어, 수학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열정락서 관람, 스포츠관람, 액티비티, 대학생 멘토와 대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개최된 입소식에 정일용 부교육감, 삼성스포츠단의 최외홍 사장, 김규원 부총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일용 부교육감은 “아름다운 21일 간 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열린 새로운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