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3회 영재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Science Fair 2014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탐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영재성 발현의 기회를, 일반인에게 과학을 즐기는 가운데 수준 높은 과학적 소양을 체득하고 과학 문화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과학캠프와 지역 초ㆍ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9종의 최첨단 과학기기 작동법을 선보였다.
또 16개 창의체험부스를 열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 교육의 장을 마련해 과학에 대한 관심 조성에 새로운 자극이 됐다.
운용상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진 첨단과학기기 조작 실습 프로그램에는 초고속 카메라 작동,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기들을 직접 확인할수 있어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최수돈 교장은 “영재학교로서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책무와 더불어 지역과 시민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 역시 대구과학고등학교의 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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