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감동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사례, 체험, 실습 등 체험학습을 통해 군민서비스의 바른 이해로 군민감동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유했습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31일 기간 중 7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 감동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민선6기 군정 방향인 앞서가는 행정, 도와주는 행정, 되게하는 행정에 대한 취지에 밑거름이 되는 교육으로 공직자로써 갖추어야 할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존의 대강당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군민 만족의 3대 요소 군민중심 사고, 서비스 스탠더드, 팀워크로 정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하루 8시간을 강도 높은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군민에게 최대의 서비스 제공으로 감동행정, 신뢰행정 구축의 계기가 기대된다. 특히 군민감동을 위한 민원 접점업무 대상자인 무기계약 직원 32명 및 기간제근로자 80명 등을 대상으로 군민감동 서비스 이해하기, 군수 특강 등을 통해 군민감동 현장에서 실천하기를 위한 실행다짐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군민감동 교육을 통한 서비스체질 강화와 군민의식 혁신 및 고객 지향적 조직문화 풍토조성 등 행정 문턱을 낮추어 열린행정, 신뢰행정을 구축하는데 기대효과를 두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대박을 위해 군민을 섬기는 섬김의 행정이 바탕이 돼야만 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모두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