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워터피아축제 공연장에서 31일 오후 6시 ‘홀로 그러나 다같이 함께 더불어 아리랑’공연이 펼쳐진다.
독도아리랑 공연은 전국의 중요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의 관광 스토리텔링을 역동적인 사람의 몸짓, 춤사위,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민간단체 ‘선다례무예술단’의 스토리텔링 테마공연이다.
독도의 역사, 문화, 생태, 관광을 테마로 퍼포먼스화한 신명나는 힐링댄스 공연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관광기획 주무관의 노력으로 지난 26일부터 개최돼 울진군 염전해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게 될 울진군 여름 대축제 워터피아 축제에 독도사랑 초청 퍼포먼스와 함께 기획하면서 이뤄졌다.
‘홀로 그러나 다 같이 함께 더불어 아리랑’이라는 주제와 ‘독도사랑 마음의 치유’라는 타이틀로 역사적으로 이어온 일본의 망동으로 인해 독도와 국민들의 헝클어진 마음을 힐링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쪽 하늘 신명과 성인봉 신명, 독도 신명들의 기운을 끌어서 표현하는 헌다례와 힐링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25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주요내용는 우리민족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는 선, 다, 례, 무로 표현 돼온 다양한 춤사위, 무예, 기공, 건강 몸동작 등에 독도 신명들의 기운을 융합 시킨다.
‘독도아리랑’이라고 하는 힐링댄스 퍼포먼스로 창작해 몸짓을 스토리화 하는 선다례무예술단 특유의 다례무, 무공, 기무, 선무 등의 형식으로 표현된다.
지역 시니어 청소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힐링 퍼포먼스로 성황리에 되살아나게 된다고 한다.
친환경적인 삶 웰빙, 치유적인 삶 힐링, 친환경이면서 힐링하면서 사는 삶 힐빙(heal-being) 세계화 시대에 새롭게 부각되는 이 같은 지역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창의적인 지역문화 컨텐츠의 대중화와 관광유치 활성화에도 좋은 촉매제로 작용한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게 특징 이어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고장의 역사, 문화 컨텐츠를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예술 인재양성 프로그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선다례무예술단’은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부를 두고 경남, 대구, 경북에 50여명 등 전국적으로 170여명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 7월까지 지역을 테마로한 창작 퍼포먼스 순회공연을 통해 경북을 비롯한 지역주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의 소통과 공감을 만든다.
내년 8월에는 세계적인 국제 프린지공연 축제로 유명한 ‘영국 에든버러 국제프린지공연축제’에 당당히 출전해 독도의 역사, 생태, 관광 스토리텔링의 힐링댄스 퍼포먼스를 널리 펼칠 포부 또한 대단하다.
이 같은 ‘세계적인 프린지공연 축제’를 한국적인 한류문화 공연으로 이어갈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선다례무 예술단’예인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량과 독도를 물들이고도 남을 빛과 열정은 반드시 글로벌 한류문화의 성장 동력형 문화 컨텐츠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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