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6일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으로 건설 중인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 설비용량 1,000㎿)가 지난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 운영 허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운영 기술능력과 성능기술 기준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운영 허가와 동시에 원자로에 최초 연료를 장전했다. 월성 제3발전소 강윤기 소장은 신월성 1호기 운영 허가 후 계획된 연료장전, 출력상승 시험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의 신뢰받는 명품 발전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월성 1호기는 앞으로 연료장전 고온기능 시험과 초임계 시험을 거쳐 2012년 1월에 최초 계통 병입을 시작, 전력을 생산해 동계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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