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이 한국사와 함께 독도 영유권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는 독도체험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외국인을 위한 동북아역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주한 외국인이 한국사 수업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 관련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도록 함으로써 국가 간 역사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참가 외국인은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를 배우는 동시에 울릉도, 독도, 비무장지대 등을 탐방해 독도 영유권 분쟁,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교과서 문제 등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주한 외국공관 주재원들을 위한 동북아 역사 현안 특강이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 18세 이상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8월 29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도체험관(www.dokdomuseumseoul.com)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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