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25일까지 3개월간 지역 내 8개 초ㆍ중학교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학생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목표설정, 독서전략, 노트필기, 기억전략, 시험전략, 교과서 활용하기, 시간관리 등 공부하는 방법들을 학생들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8~10명 내외의 소그룹 형태로 1회에 1시간씩 총 9회기로 나눠 진행됐다.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비법전수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ㆍ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출발점 평등 및 교육격차 해소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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