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31일 양일간 `인문으로 만나는 한·중 청년포럼`을 중국 섬서성 서북대학교와 하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하는 한·중 청년포럼은 지난해 경주와 안동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 청년 포럼의 답방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광·의료홍보 설명회를 비롯한 경제교류 협력과 대학생 교류확대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 청년이 희망하는 한·중 교류의 미래상`을 주제로 대구경북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우수대학생 100명, 중국 섬서성 및 하남성 각 200명씩 총 500명이 모여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 전후에는 한·중 대학생 공동으로 박물관 견학, 광복군 기념비 참배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한·중 청년포럼을 통해 중국과의 문화와 인문 교류를 더욱 확대해 우리 지역에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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