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부터 2박 3일간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직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 주관으로 경북ㆍ전북 중학생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테마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ㆍ전북지역의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소통증진을 위해 직장새마을운동경북도협의회와 전북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중학생들을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진행된다. 본 행사는 양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며 올바른 인성교육과 강건한 심신단련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용기와 지혜를 길러 청소년기 자아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마당, 철로자전거 체험, 문경새재 트래킹, 도자기 체험, 유교문화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일수 새마을봉사과장은 “올해 16회를 맞는 경북ㆍ전북 테마 교류 행사가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의 화합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 행사를 통해 경북과 전북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활동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한 학생들이 훗날 지역의 공동발전에 힘쓸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