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빛이 아름다운 한 여름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을 맞이해 ‘제18회 문경 七夕 茶 문화제’가 오는 8월 2일 아름다운 계곡물 소리와 흙길이 정겨운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와 문경시, 사)한국차인연합회가 후원하고 문경차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칠석 차 문화제는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는 많은 차인들과 관광객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아름다운 차도구 소장품대회, 복떡 나누기, 견우ㆍ직녀 다식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만남을 주제로 한 1부 행사는 칠석다례, 두리차회, 개막식 등이며 2부 행사로 ‘사랑’이란 주제로 ‘1000개의 지등과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의 하모니’축하공연이 열린다. 3부에선 ‘꿈’을 주제로 아름다운 차도구 소장품 대회와 아름다운 찻자리 등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족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매년 칠석 차문화제를 개최하고 올바른 차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고선희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차문화연구원장과 여러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민족전통문화 계승ㆍ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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