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9일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이강덕 시장 취임 후 첫번째 대규모 인사다.
시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총 59명의 최종 승진 대상자를 발표한다.
승진대상자는 5급(과장)6명,6급 18명, 7급 23명, 8급 12명 등이다.
5급 승진대상자는 28일 다면평가를 실시했다.
다면평가는 추첨을 통해 순서가 결정되며 개인별 2분 이내 자신의 시정추진에 대한 계획, 비전, 소신 등을 발표한다.
승진심사는 후보자 명부 상위 순위자를 우선 승진 발탁하되 경력, 연령,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된다.
또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및 도덕성, 업무수행능력, 발전가능성, 조직기여도,민원해결 자세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대상자 선정은 일상적인 업무추진 보다 창조적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와 그 성과가 탁월한 자를 과감히 승진 발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진대상자가 결정되면 5급은 다음달 8일에 전보인사를 한다.
8월14일에는 6급 이하 전보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 승진인원(59명) ▲5급승진 6명(행정2, 세무1, 녹지1, 간호1, 시설(토목)1) ▲6급승진 18명(행정7, 세무2, 공업(기계)1, 농업2, 녹지1, 보건1, 간호1, 시설(토목)2, 운전1) ▲7급승진 23명(행정7, 세무2, 사회복지3, 공업(전기)1, 농업1, 녹지1, 보건1, 간호1, 환경1, 시설(토목)3, 운전1, 시설관리1) ▲8급승진 12명(행정4, 사회복지3, 운전1, 건축운영1, 전기운영1, 기계운영1, 선박항해운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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