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장흥동 3공단에 위치한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가 지난 23일 환경부로부터 2014년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사업실적, 기술력, 성장가능성 등이 우수한 중소환경기업을 발굴, 국내외 환경시장의 리더로 육성하는 제도로, 올해는 에어릭스를 포함해 대기, 수질, 폐자원, 토양 등의 분야에서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에어릭스는 지난 38년 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국내 최고의 환경진단능력, 집진기 렌탈사업 진출 등 대기환경분야의 리딩기업으로서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기술 개발, 해외 진출 등을 추진, 국가가 공인한 ‘우수환경산업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우수환경산업체 선정을 통해 그 동안 에어릭스가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물론 앞으로의 성장가능성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어릭스는 앞으로도 진단부터 설계, 제작, 운영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대기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집진기 렌털서비스 등 고객맞춤형 종합환경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개선과 관련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에게 손쉽게 진단부터 설계 운영까지 원스탑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설비 선진화뿐만 아니라 서비스 선진화까지 기여하는 등 우수환경산업체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를 포함한 국내외 유수기업의 대기오염방지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진설비에서부터 환경진단, 악취제거설비, 탈황ㆍ탈질 설비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환경 토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환경종합관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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