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권오흥 총재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권오흥 총재가 (재)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오흥 총재는 2014~2015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총재로 취임한 후 ‘미래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매진하고 싶다는 생각에 경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총재는 권치과의원(중방동 소재)의 원장이며 (재)경산시장학회 이사, 경북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수년간 폐금니를 모아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으로 수 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한 권 총재는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결식아동 돕기, 다문화 가족 친정 보내주기, 저소득층 가정 아동 문화체험 실시하는 등 오랜 세월동안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림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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