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기초연금법 시행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7월 현재 기초연금 수급자는 전체 노령 인구의 85%인 1만 710명이며, 그중 1만 211명(연금수급자 중 95%)이 최고액을 수령하게 된다.
기초연금은 그동안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보답과 위로를 드리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다.
울진군도 일부 어르신들이 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감액된 급여를 받게 되겠지만 거의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기존의 기초노령연금보다 상향된 금액을 받게 된다.
김종한 노인복지팀장은 “7월 현재 급여를 받지 못하는 1880명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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