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제1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인 27일과 8월 2일 봉화 5일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속용품과 생활용품 경매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은어축제와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와 봉화은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경매행사에 앞서 봉화시장 문화사랑회의 색소폰, 모듬북, 초청가수 공연과 민속도자기, 그림, 만물, 골동품 등 약 200여점의 물품이 출품돼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상웅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에 두었던 물품을 낙찰 받는 행운마저 누리게 된다면 들락날락 전통시장이 변화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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