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성군 소재, 돼지사육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의성소방서를 비롯해 119안전센터 6개소, 지역대 5개소, 전담의용소방대 3개소가 근무제를 24시간 비상지원체제로 긴급 전환했다. 이에 유관기관 단체와의 공조체제를 구축, 소ㆍ돼지 사육농가 예찰활동 강화 및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질병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우선적으로 의성소방서에서는 구제역 발생 농장 경계 지역의 방역 초소 3개소에 급수지원 전문소방차량을 긴급 배치해 타 지역으로의 확산방지에 주력함과 동시에, 구제역 의심과 관련해 119신고센터를 특별운영하기로 했다. 백남명 의성소방서장은 지금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의 관심과 협조가 우선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구제역 백신접종 철저, 축사 내ㆍ외부 소독, 의심축 발생 시 신고, 타 농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성=조헌국기자 jh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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