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5일 (사)커뮤니티와 경제와 ‘사회서비스 시장조사를 통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 지원사업인 `사회서비스 시장조사를 통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추진을 위해 관내 사회서비스(간병, 가사도움, 방과후 교육 등)시장 조사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창출을 확대하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현재 청도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사)청도코미디시장을 포함해 지역 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와 총 3개의 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3개소인 사회적 기업을 5개소로 확대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성수월마을 사회적기업 브랜드의 시장진입을 위한 수익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키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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