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열어나가기 위한 민선 6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지난 25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박보생 시장의 공약은 ‘시가지의 혁신적인 재창조’ 등 8개 분야 39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보고회는 담당 실과소장이 분야별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연도별 투자계획,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민선5기 공약사항은 ‘공공기관의 북부권 이전, 대신지구 도시개발, 김천로 전선지중화 사업, 김천상징 타워 조성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 혁신도시 구도심의 개발정책과 미래지향적 도시구현을 위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십자축 철도망 구축(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착수 대상사업 반영), 광역도로망 확충, 김천발전 연구소 설립’등이다.
또한 ‘김천산업단지 2단계 조성, 일자리창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육성, 부자농촌 건설,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수립, CCTV 통합관제센터, 도시가스 공급확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건립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인재양성원 설립, 인재양성기금 200억 원 조성, 김천 서울학사 추가건립’등이다.
특히 역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감문국 이야기 촌 조성, 역사문화 체험장, 추풍령 테마파크 조성,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관광 도시를 위한 직지관광벨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생태하천 조성 등 3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박 시장은 “3선 민선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중단없는 김천발전의 기초가 될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공약 정책실명제 실시,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분기별 평가 및 점검과 더불어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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