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북구 기계면을 시작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5일까지 송라면, 신광면, 청하면, 흥해읍, 기북면, 장기면, 연일읍 등 8개 읍면 5366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벼 친환경 재배단지인 흥해읍(양백리), 기계면(성계, 구지, 인비리 등), 기북면(대곡, 율산리 등) 590ha에는 친환경 제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도열병, 문고병, 벼멸구, 키다리, 혹명나방 등을 중점 방제 대상이다. 김진근 포항시 기술보급과장은 “항공방제 기간 동안 양봉, 축산, 채소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기술보급과(054-270-3783)나 각 읍, 면사무소 산업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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