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 조사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2907필지다.
북구청은 각 토지의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을 조사한 후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표준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활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 결과는 오는 9월2~29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고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과 포항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건축지적과(054-240-7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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