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장 실버카페 1호점인 ‘늘푸른 카페’가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문을 열었다. ‘늘푸른 카페’는 평생학습원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휴게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발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수행기관과 카페명칭을 공모, 선정하고 5월 사업장 설치와 함께 어르신 바리스타 교육ㆍ선발을 병행 추진했다. 6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실습과 시음회, 사업장 홍보를 거쳐 이번에 문을 열게됐다. 카페는 20명의 어르신들이 근무하게 되며, 6개조로 편성해 교대로 근무한다. 운영수익금은 재료비와 어르신들의 인건비로 지급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0세가 보편화되는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키워드로 노인일자리는 매우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호모 헌드레드 : 평균 수명이 100세 이상이 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인류의 패러다임은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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