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종합복지회관은 하반기 55개 과목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달 5일부터 기술기능교육, 취미문화교육, 전문특강교육, 아동청소년교육, 어르신행복교실 등 총 14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술기능교육 양ㆍ중식, 한식, 헤어, 피부미용, 패션디자인 등 14과목 ▲전문특강교육 니트디자인, 생활한복, 독서논술지도사, 진로코치3급 등 주야간 10과목 ▲취미문화교육 S라인요가, 서예, 마음힐링, 영어회화, 요가, 생활풍수 등 주야간 20과목 ▲어르신행복교실 인터넷활용, 컴퓨터기초, 활력요가, 덩더쿵우리체조, 우리민요가락장구 등 8과목 ▲아동청소년교육 한자자격증반, 방송댄스, 신나는 두리글터 등이 개설된다. 특히 하반기 전문특강교육은 상반기 교육시 조기 마감된 생활한복 과목에 생활한복 중급 과정을 신설,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과 맞벌이 부부의 자녀 돌봄을 위해 베이비시터 과목을 신설 운영한다. 김병두 시 종합복지회관장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활동,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가 될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술기능교육, 전문특강교육 및 취미문화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4만원이며, 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어르신·아동청소년 교육은 무료이며, 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시 종합복지회관 (550-6531~653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daegu.go. kr/welfarehall)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