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산업현장을 방문,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달서구 호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노사민정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성서4차단지 평화정공(주)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달서구 호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옮겨 근로자, 기업인, 일자리 창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현장 속으로’ 행사를 연다. 행사는 노사민정 대표와 근로자, 기업인, 일자리 창출 관계자와 소통 대화, 대구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협력 선언, 지역 5개 기업 일자리 창출 협력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협력 선언은 한국노총대구본부 김 의장, 대구경영자총협회 박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권영순 회장, 대구고용노동청 황보국 청장, 대구시 권 시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노사 공동 실천 선언은 평화정공(주), 삼익정공(주), 제이브이엠(주), ㈜HSL일로트로닉스, 대구투자기관협의회 등 5개 업체 노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구는 노사상생 협력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노사협력 도시를 만들었다”며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하기 좋고, 창업하기 편하며, 일자리 생기는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 노사민정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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