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배완섭)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했다. 이날 이택용 의원이 발의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마무리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 16곳,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기석) 18개소를 포함해 주요사업장 34곳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해 공사현황 및 문제점을 점검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은 이택용 의원이 대표 발의해 3차 본회의에서 채택ㆍ가결됐다. 그 외에도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 일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및 ‘칠곡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안’의견제시 1건 등 총12건의 의안을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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