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국의 사진전문 대학생 20명을 선발, 8월초 독도를 직접 찾아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린다.
이 대학생들은 독도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 세계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야후의 플리커, 구글 플러스의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서경덕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당연히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치ㆍ외교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문화,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사진 사이트에 독도사진을 많이 올려 ‘Dokdo’를 검색하면 자연스럽게 ‘Korea’가 함께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매년 문화, 예술, 관광을 주제로 독도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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