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투명성 확보에 적극 나선다. 경산시는 24일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단은 총30명으로 구성돼 있다. 24일 위촉장 수여 및 정보공개법, 행정정보공표목록, 활동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7월 23일까지 2년간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 요원들은 시 홈페이지의 사전정보공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비롯해 정보공개와 관련한 다양한 사항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모니터링 한다. 정기적으로 정보공개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수시로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제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국정 패러다임인 정부3.0구현과 관련 정보공개업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산시 행정정보공개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 6월 기준 1,181건으로 전년동기 41%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이 행정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시정업무 380종의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사전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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